해외주식 양도손익 이월·통산 2025 가이드 — 되는 것/안 되는 것 한 장 요약

올해 이익·손실을 어떻게 상계하고, 다음 해로 이월이 가능한지, 신고 시기(5월)와 기본공제 250만원까지 깔끔 정리.

1) 결론 요약

주제	핵심
손익 통산	같은 과세기간(1.1~12.31) 내 해외주식끼리 손익 통산 가능. 또한 ‘20년 이후엔 해외주식 ↔ 국내주식(대주주/비상장 등 과세대상분) 간도 확정신고 시 통산 가능.
이월공제	불가. 해외주식 양도손실은 다음 해로 이월해 공제할 수 없음. (현행 세법 체계 —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상태)
기본공제	연간 순이익에서 250만원 기본공제 후 22%(지방세 포함) 과세
신고	해당 연도 거래분을 다음 해 5월(1~31일) 확정신고. 홈택스 전자신고 가능

핵심만 기억: 올해 안에서 손실을 확정해 이익과 통산하시고, 내년으로 넘기는 이월공제는 없다는 점.

해외주식 간 통산: 같은 과세기간 내의 양도차익과 양도차손을 상계(증권사 다르면 합산 필요).
국내주식과의 통산: 2020년 이후 확정신고에서 과세대상 국내주식(대주주 상장·비상장 등)과 해외주식 손익을 합산 신고 가능.
기본공제 적용 순서: 감면 외 소득에서 먼저, 먼저 양도한 자산부터 250만원 공제(국세청 안내 기준).

※ 국내주식의 ‘대주주’ 요건은 지분율·가액 기준이 정기 개정되므로 해당 연도 기준을 확인하세요.

현행 규정: 해외주식(국외주식) 양도손실은 이월공제 불가. 즉, 올해 손실을 내년 이후의 이익과 상계할 수 없습니다.

과거 논의된 금융투자소득세 체계는 손실 이월공제(5년) 도입을 포함했으나, 도입이 유예되어 현재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도 내 절세 리밸런싱(손실 확정 후 재매수 등)을 통해 통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 증권사별 선입선출/평균단가 계산 방식, 결제일 기준 반영 여부(통상 결제일) 등을 확인해 실거래·환산을 맞추세요.

※ 동일 종목을 계속 보유하고 싶다면 손실 실현 후 재매수 전략(세법상 ‘워시세일’ 금지 규정은 현재 없음)으로 절세 효과를 노리되, 시장 변동·거래비용을 고려하세요.

Q1. 손실은 꼭 연말 전에 확정해야 하나요?

네. 통산은 같은 과세기간 내 손익에 한정됩니다. 손실 확정 시점이 다음 해로 넘어가면 상계 불가.

Q2. 기본공제 250만원은 해외주식 전체 합산 후 한 번만?

맞습니다. 주민등록번호 기준 연간 합산 순이익에서 한 번 공제합니다.

Q3. 국내주식과도 통산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과세대상 국내주식(대주주 상장·비상장 등)에 한하며, 확정신고에서 합산합니다.

Q4. 환율은 어떻게 적용하나요?

양도일(결제일) 기준 원화 환산(관세청 고시환율/증권사 제공 기준 등). 일관된 기준으로 기재·증빙 보관.

※ 기사·증권사 페이지는 이해 보조용 참고 자료이며, 최종 기준은 국세청 안내·법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