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종합부동산세 개편 총정리 — '실거주냐 비거주냐'로 내 집 세금이 갈린다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 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주택 수'가 아니라 '실제 거주 여부'와 '주택 가액' 중심으로 다시 짠다 는 점입니다. 내 집 종부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거주냐 비거주냐에 따라 부담이 왜 크게 갈리는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최종 확인: 2026.10) 1. 한눈에 보는 2026 종부세 개편 핵심 이번 안의 큰 방향은 세 가지입니다. ① 실거주 1주택자 는 공제를 늘려 부담을 낮추고, ② 공정시장가액비율 을 단계적으로 올려 고가·다주택의 과세 기반을 넓히며, ③ 장기적으로는 '주택 수 중과' 구조를 '가액 구간별 동일 세율' 구조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구분 현행 2026 개편 정부안 1세대 1주택 (거주용) 기본공제 12억원 14억원 으로 상향 1세대 1주택 (비거주) 기본공제 12억원 12억원 유지 (8월 발표안의 9억원 인하는 철회) 공정시장가액비율 (1주택·지방 1·2주택) 60% 2027년 70% 공정시장가액비율 (3주택 이상·조정지역) 60% 2027년 70% → 2028년 80% 세율 (과세표준 6~12억 구간) 1.0% 1.3% 로 인상 세부담 상한 직전연도 150% 150% 유지 (200% 상향안은 무산) 정부는 공시가격 약 24억원(시가 약 35억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을 주요 증세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 영향을 받는 가구는 약 18.6만 가구 로 추산했습니다. 2. '실거주냐 비거주냐'로 부담이 갈린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거주 중심'으로의 전환 입니다. 같은 1주택이라도 실제로 그 집에 살고 있으면 기본공제가 1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