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가장 매매’·고액 월세 추적 — 국세청 사례와 안전 가이드
💣 양도세 0원 노린 ‘가장 매매’ 수법! 소득 없는 고액 월세까지 추적하는 국세청의 칼날
거래의 실질을 보는 국세청은 서류만 바꾼 꼼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가장매매와 호화생활형 사례, 그리고 세금 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1) 사례④ — 소득 없는 호화 월세 생활
뚜렷한 소득원이 없는 A씨가 매월 수백만 원대 월세로 서울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고급 외제차·빈번한 해외여행·명품 소비 등 연 수억 원의 지출을 이어간 정황.
- 혐의 포인트: 지출 재원의 원천 불명 — 부모 자금 무상 이전 또는 소득 누락 가능성.
- 조사 방향: 월세·소비 자금의 금융흐름 분석, 가족계좌 관여 여부, 명세·영수증 정합성 확인.
2) 사례⑤ — 양도세 0원 노린 가장매매 & 특수관계 법인
2주택자인 B씨(주택 A·B 보유)가 양도차익이 큰 주택 B를 비과세로 만들기 위해, 먼저 저가 주택 A를 본인이 대표인 특수관계 법인에 서류상 허위 이전 후 주택 B를 양도해 1세대 1주택 비과세 신고.
- 혐의 포인트: 실질 소유·거래가액·대금수수 불일치, 특수관계자 간 명의상 이전 여부.
- 조사 방향: 거래의 형식보다 실질 검증 — 계약·이체증빙·법인결의·시가평가 일체 대조.
- 후속: 법인이 주택 A를 무소득 자녀에게 다시 가장 이전 → 증여세 중복 리스크.
3) 국세청의 강력한 경고 & 향후 방향
- 끝까지 추적: 부동산 거래에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추적·과세.
- 전수 검증: 초고가주택·외국인·연소자 대상 전수검증을 지속하고, 분석 완료 시 순차 조사 착수.
※ 요지는 국세청 보도자료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4) 셀프 점검 8 — 지금 당장 확인
질문 |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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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월세·명품·해외여행 등 연 지출 재원이 소득으로 설명되나요? | □ |
부모·법인에서 흘러든 자금이 있다면 증여세/소득세 신고를 했나요? | □ |
특수관계 거래의 실지 대금수수가 계좌이체로 입증되나요? | □ |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보유·거주·일시적 2주택 등)을 충족·입증할 수 있나요? | □ |
법인과의 거래는 이사회 결의·시가 검토 등 형식·실질을 갖췄나요? | □ |
세무서 요구 시 3년치 자금흐름표·계약·영수증을 즉시 제출 가능합니까? | □ |
자금조달계획서·취득세 신고 내용이 실제 자금흐름과 일치하나요? | □ |
부동산 거래 전 사전 자문을 통해 구조·세금 리스크를 점검했나요? | □ |
5) 안전한 대안 — 정상증여·실지거래·투명한 문서화
- 정상증여: 증여계약·계좌이체·증여세 신고(공제/분납)를 사전에 완료.
- 실지거래 원칙: 특수관계 거래는 시가·조건·대금흐름 일치. 현금거래 최소화.
- 문서화: 계약서·영수증·이사회 의사록·평가보고서·자금흐름표를 체계 보관.
6) FAQ
Q1. 가족 간 ‘대여’로 하면 괜찮나요?
가능하지만 금전소비대차 계약서·적정이자율·이자지급 증빙이 필수입니다. 무이자·연체는 사실상 증여로 보일 수 있습니다.
Q2. 법인 명의로 사서 임대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법인과 주주·임원 간 거래는 특수관계 규정이 적용됩니다. 시가성·업무관련성·의사결정 절차를 갖추지 않으면 부당행위로 보아 법인세·증여세 이중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이미 신고를 잘못했는데 수정할 수 있나요?
가급적 기한 후 신고/수정신고로 바로잡으세요. 자진 정정은 가산세 경감에 유리합니다.
7) 공식 링크
※ 본문은 국세청 보도자료 요지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사실관계·해석은 개인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스클레이머
본 글은 일반적인 세무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이며, 특정 사실관계에 대한 자문이 아닙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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